안녕하세요, Give Orange New York (GIV.O)입니다.

Give Orange New York의 스무 번째 프로젝트 ”복숭아학당“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피치마켓’과 함께합니다.

‘느린 학습자’는 경계선 지능이나 발달 장애가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해 능력이 제한된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한국의 실질문맹률은 OECD 국가 중 하위권으로, 이러한 현실 속에서 느린 학습자들은 일상생활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큰 장벽을 직면하게 됩니다. ‘피치마켓’은 느린 학습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느린 학습자의 생활연령과 지능에 맞춘 책을 출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은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이번 학기에는 저희 기보와 함께 ”복숭아학당“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의 세상을 꿈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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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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